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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흑돼지 삼겹살 가격
최근 들어서 남부 지방에 있는 섬 제주도.
이 지역에서 비계 삼겹살 논란이 일어났다.
이것 관련해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도 그렇지만 깨나 시끌벅적했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런 논란이 일어난 내용 중 대부분이 제주도에 있는 유명 흑돼지 삼겹살 식당을 들러서 일어났다.
이곳에서 판매 중인 흑돼지 삼겹살에 비계로 도배가 돼 있어서 그렇다.
또한 이런 일을 겪은 피해자가 한둘이 아니라서 논란이 더 가중된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 삼겹살 가격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지난 10일 행안부 외식비 가격정보에 따르면 이렇다.
가장 최신 통계 지난 3월 기준 삼겹살 1인분.
최소 100g ~ 250g 평균 가격.
가장 높은 것은 제주도였다.
1만 7천 원이었다.
이것은 전국의 시와 도 중에서 가장 높은 가격이다.
제주 다음으로 삼겹살 가격이 높은 건 1인분 1만 6615원으로 집계된 서울이다.
가격기 가장 저렴한 곳은 울산이다.
1만 원 정도로 집계됐다.
전국 평균 가격은 1만 3867원이다.
하지만 삼겹살 1인분을 200g 환산 시 서울이 1만 9981원이다.
이에 가장 비싼 지역이다.
제주는 1만 7444원으로 집계돼서 뒤를 이었다.
제주는 삼겹살 제외 다른 품목 관련.
전체적으로 전국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냉면은 9천 원, 전국 평균 9960원.
김밥 한 줄 3천 원, 전국 평균 3094원.
삼계탕 1만 5250원, 전국 평균 1만 5839원.
제주도는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유명 고깃집에서 비계가 많이 들어간 삼겹살을 판매한 관광객 사연이 전해져서 시끌벅적했다.
제주 지역 다른 고깃집에서 비계가 가득한 삼겹살을 팔았단 후기가 이어졌다.
이에 비난 여론은 확산됐다.
제주지사 더불어 민주당 오영훈은 지난 2일 기자 간담회를 열어서 이렇게 전했다.
음식점에 대한 지도 감독 권한이 있는 위생 관련 부서에서 점검을 시작했다.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홍보를 강화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또한 제주특별 자치도 관광 협회도 자정 노력 강화랑 함께 관광 사업체 실태 조사와 관광 업계 모니터링 강화와 제주 관광 그림 개선을 위한 홍보 마케팅 강화에 나설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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